닫기

전북시군의회의장협 “‘장수역~진안역’ 철도 연결,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해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24010014612

글자크기

닫기

장수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4. 24. 13:15

장수군의회 제출 '지선철도 신설 건의안'
전북시군의회의장協 월례회서 만장일치 채택
0424 (의회)'장수역~진안역' 철도 연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해야 (2)
제290차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장수군의회가 24일 제출한 '달빛철도 장수역과 영호남내륙철도(전주-김천) 진안역 간 지선 신설 건의안'을 채택했다./장수군의회.
제290차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장수군의회가 24일 제출한 '달빛철도 장수역과 영호남내륙철도(전주-김천) 진안역 간 지선 신설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장수군의회가 제출한 건의안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장수역~진안역 지선철도를 반영하라는 요구와 함께 지선철도 연결은 전북 및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내용이 골자다.

최한주 의장은 "장수역과 진안역의 지선철도가 설치된다면 함양, 거창, 합천, 고령이 새만금과 더 가까워지고 광주, 담양, 순창이 무주리조트와 이어짐으로써 두 노선은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강조하며 "백두대간으로 가로막혀 낙후되었던 교통망이 철도인프라를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의안은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명의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 각 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