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펀드사업 역량 강화…전문 조직 발대식 개최

'Sh수협은행 펀드 톱클래스 클럽' 발대식…50여명 소속
"펀드 사업, 은행의 중요 축…글로벌 수준으로 역량 강화"

신학기 Sh수협은행장(앞줄 가운데)이 23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해 'Sh수협은행 펀드 톱클래스' 클럽 소속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점에서 펀드사업 분야의 역량 강화와 비이자이익 사업 다변화를 위한 전문가 그룹 'Sh수협은행 펀드 톱클래스 클럽'의 발대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톱클래스 클럽은 Sh수협은행의 전국 각 영업점에서 선발된 펀드판매 전문가 50여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소속 직원들은 영업점을 비롯한 지역본부 내에서 펀드 마케팅 리더로 활동하며 비이자이익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선 올해 클럽의 운영방향과 활동계획 공유를 비롯해 최근 금융시장의 동향 분석과 '고객투자 성향에 따른 맞춤형 펀드상품', '펀드 완전판매와 금융소비자보호', '마케팅 우수사례' 등을 주제로 다양한 특강이 이어졌다.

신학기 행장은 "펀드는 고객의 믿음에 기반한 금융서비스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질적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한 축"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펀드판매 역량 강화를 통해 Sh수협은행이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자산관리 은행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