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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충남 홍성군수가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경제활력 증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밝힌 소감이다.
24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전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협의회가 후원하는 제7회 거버넌스정치대상 시상식에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했다.
이 군수는 민선8기 군수로 취임한 후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과 세계에서 유일하게 친환경토굴에서 숙성하는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분야 전국최초 국가어업유산 등재를 거버넌스를 통해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출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이용록 군수는 "충청 지역의 핵심 도시인 홍성군이 천년 역사 속에 내포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새로운 문화정신으로 발전시키고 광천토굴새우젓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토대로 브랜드 가치향상을 도모하는 등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발전 정책의 고도화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