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점 접수 군민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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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거창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돼 총 121점의 작품이 접수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 이외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입선 10점 등 18점이 수상의 영예를 수상작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창포원에서 내달 5일 어린이날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군청 로비에 전시된다.
군은 가족사진 공모전을 매년 정례화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지역 사회의 소통과 감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신동범 행복나눔과 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군민 간의 따뜻한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문화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