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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전북도지사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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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장은기 기자

승인 : 2025. 04. 22. 15:56

250422 육동한 춘천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논의-1
육동한 춘천시장(왼쪽)이 22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청을 찾아 김관영 지사와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 시장과 김 지사는 이날 오찬을 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관련한 논의를 가졌다./춘천시
강원 춘천시가 2036년 하계올림픽 개최에 도전장을 내민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업을 통해 국제스케이트 유치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22일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시장은 이날 오후 전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영 지사와 오찬을 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관련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는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하계올림픽 국내후보지 선정 과정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육 시장에게 공유했다.

육 시장은 "전북도의 유치 성공을 이끈 전략과 체육 관계자들과의 협업 경험이 춘천의 국제 빙상장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 지사에게 유치과정의 생생한 노하우를 제공해 준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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