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시장은 이날 오후 전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영 지사와 오찬을 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관련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는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하계올림픽 국내후보지 선정 과정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육 시장에게 공유했다.
육 시장은 "전북도의 유치 성공을 이끈 전략과 체육 관계자들과의 협업 경험이 춘천의 국제 빙상장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 지사에게 유치과정의 생생한 노하우를 제공해 준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