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합천군, 위생·서비스 품질 향상 ‘착한가격업소’ 환경개선사업 추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22010013044

글자크기

닫기

합천 박현섭 기자

승인 : 2025. 04. 22. 15:05

이달 말일까지...착한가게 더 쾌적 환경 조성
240220 합천군
합천군청
경남 합천군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의 위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 착한가격업소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시설 개선을 지원해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군민에게 쾌적한 소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돼 사업 참여 신청은 이달 말일까지 받는다.

군은 환경개선이 필요한 착한가격업소 2개소를 선정해 업소별 수요에 맞춰 내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 교체, 안전설비 또는 위생설비 개선 등을 업소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개인서비스업(이·미용업, 세탁업 등) 중 저렴한 가격과 철저한 위생 관리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로 현재 군은 41개소를 지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한호상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에게 더욱 쾌적한 소비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