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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도서관엔 계절별 테마 음악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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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승인 : 2025. 04. 21. 17:40

춘천 미래도서관 미래스퀘어서 '음악이 흐르는 목요도서관' 프로그램 진행
봄, “앙상블 백령”의 선율 일기, 연두빛 저녁, 피아노와 현(絃)의 대화 연주
강원대 「음악이 흐르는 목요도서관」 포스터
강원대 도서관은 춘천캠퍼스 미래스퀘어에서 '음악이 흐르는 목요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원대
강원대학교 도서관은 이달 24일과 다음 달 29일, 오는 10월 30일, 11월 27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미래스퀘어에서 '음악이 흐르는 목요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컬 대학 사업의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강원시민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방비 대응자금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으며 대학 구성원은 물론 강원도민 모두에게 폭 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음악이 흐르는 목요도서관'은 계절별 테마에 따라 △봄, '앙상블 백령' 선율 일기(24일) △연두빛 저녁, 피아노와 현(絃)의 대화(5월 29일) △가을의 빛깔, 금빛 바람이 분다(10월 30일) △겨울의 문장, 보체 디 에끌라의 시(詩)(11월 27일) 등으로 다양한 음악의 감동을 전달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상세 일정 및 내용은 '강원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대기 도서관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구성원과 지역 주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문화적 소양을 함께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소통과 참여, 교류의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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