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식에는 육동한 시장과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춘천시청 직원들이 참석했다.
시청직원들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8일까지 3주간 자율적으로 모금한 이번 성금은 총 2118만원이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길 바란다" 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안정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