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춘천교육 주요정책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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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춘천시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2025년 춘천교육 주요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허남호 춘천교육장을 비롯해 과장급 이상 간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춘천시 특색교육 3대 사업인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운영 '수(數)·수(秀) 춘천 프로젝트' △학생 선도 조치 '사회봉사 B&A 교육 프로젝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생·교원·학부모 '상호 존중 실천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 및 세부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의 확장성과 현장 적용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춘천교육지원청) 및 춘천시청과 긴밀하게 협의 중인 △온의·삼천지구 학교설립 추진 △관내 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 상황 △학생 등하교 안전 지도 등에 관한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춘천교육지원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춘천교육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시의회 차원의 지혜와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허남호 교육장은 "시의원들께서 지원청의 역할과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이번 협의회가 춘천 교육공동체가 더욱더 성장해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