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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SCHU-HUSS 서포터즈 발대’…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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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이신학 기자

승인 : 2025. 04. 18. 13:11

순천향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17일 순천향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가 위험사회 대응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18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Humanities Utmost Sharing System)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참여학과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7일 유니토피아관 U1210호에서 '2025 SCHU-HUS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SCHU-HUSS 서포터즈'는 글로벌문화산업학과와 중국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돼 사업단의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위험사회 시대에 대응하는 인문사회 융합교육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내용 및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가 차등 지급될 예정이며, 향후 대학 내외 홍보활동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 소개, 운영방안 안내, 참여 교원 및 학생 간의 소통 시간이 마련됐다.

박동성 사업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융합지식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서포터즈 여러분은 사업단의 중심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천향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선문대, 세종대, 순천대, 한밭대와 함께 '위험사회 컨소시엄'을 구성해 초연결사회의 복잡한 문제에 대응할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복수전공, 융합캠프, 글로벌 캠프, 기업탐방, 콘텐츠 경진대회, 표준현장실습, 정책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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