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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통의 지역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모인 청년동아리(공동체/모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보동'은 '아주 보통의 동아리'의 줄임말이다.
청년뜰은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홍보 △ 지역 상생과 에너지 신산업 관련 △이차전지 3개 분야의 동아리를 모집하고 있다.
다만, 단순 친목이나 취미, 종교·정치·영리 등의 목적으로 활동하거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뜰은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팀을 선정하여 팀별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 동아리들은 5월~10월 약 6개월간 활동한다. 또 △오리엔테이션 △팀 역량 강화교육 △만남의 날(네트워킹 데이) △청년축제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 관련 행사에 참여하여 소정의 과제를 수행하면 소정의 보상도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인 청년(18세~39세 이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정기적인(월 1회 이상) 모임을 유지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오는 16일까지 청년뜰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활동계획서, 예산집행 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누리집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