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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 동아리 ‘아보동’ 참여자 16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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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4. 10. 09:59

청년이 만드는 지역 정주 환경 조성과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군산시청 청사
군산시청 청사
전북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이 '2025 청년 활동 지원사업 '아보동' 참여팀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통의 지역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모인 청년동아리(공동체/모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보동'은 '아주 보통의 동아리'의 줄임말이다.

청년뜰은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홍보 △ 지역 상생과 에너지 신산업 관련 △이차전지 3개 분야의 동아리를 모집하고 있다.

다만, 단순 친목이나 취미, 종교·정치·영리 등의 목적으로 활동하거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뜰은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팀을 선정하여 팀별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 동아리들은 5월~10월 약 6개월간 활동한다. 또 △오리엔테이션 △팀 역량 강화교육 △만남의 날(네트워킹 데이) △청년축제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 관련 행사에 참여하여 소정의 과제를 수행하면 소정의 보상도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인 청년(18세~39세 이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정기적인(월 1회 이상) 모임을 유지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오는 16일까지 청년뜰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활동계획서, 예산집행 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누리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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