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뱅크 도입'도매시장 맞춤형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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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업시간 조정은 농수산물 출하, 하역, 경매 등이 새벽 시간대 이뤄지는 도매시장 업무 특성을 고려하고 유통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였던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로 변경하는 도매시장 맞춤형 영업시간으로 운영한다.
특히 공사는 업무 후 입출금을 위해 오전 9시까지 기다렸던 유통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와 농협은행 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얼리뱅크(Early Bank)' 운영을 도입했다. .
김진수 사장은 "도매시장 맞춤형 영업시간 조정으로 시장 내 금융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통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유통인의 영업지원과 고객 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무권 NH농협은행 구리도매시장지점장은 "이번 '얼리뱅크(Early Bank)' 도입을 통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하고 도매시장 유통인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