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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효사랑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에서 제외됐던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거동 불편 어르신까지 지원 대상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담당 사회복지사의 대상 여부 확인 및 의료진 회의를 통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효사랑 재택의료센터' 재택의료 전담팀이 최대 1년간 진료 및 간호,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종료 후에는 재평가를 통해 지속 관리 여부를 결정하고, 필요시 복지 서비스도 연계·지원한다. 진찰, 처방, 간호 서비스 등은 장기요양보험에 포함돼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장기요양 등급(1~5등급·인지지원등급)을 받았으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중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를 연계하거나 재택의료센터에 직접 신청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17년부터 전담 주치의와 마을 간호사가 지역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저소득·장애인·돌봄위기 가정 등 건강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효사랑 건강주치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만성질환 진료와 의료상담, 혈압, 혈당 측정 및 관리, 노인 우울 및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효사랑 건강주치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 만큼 어르신들의 의료복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