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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산악·해안 둘레길 조성 거금관광 프로젝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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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현범 기자

승인 : 2025. 04. 02. 10:11

제주도 넘어서는 거금관광 프로젝트 첫발
거금도 해안 총 51.3㎞ 데크길, 야자 매트길, 전망대 조성
거금도 명품 비단둘레길 및 적대봉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지난 31일 전남 고흥군 거금도 명품 비단둘레길 및 적대봉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착공식. /고흥군
전남 고흥군은 제주도를 넘어서는 거금관광 프로젝트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거금도 명품 비단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거금도 명품 비단 둘레길 사업은 거금도 해안 일원 총 51.3㎞에 데크길, 야자 매트길, 전망대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예상 사업비는 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일 착공식을 개최한 1단계 사업은 익금에서 오천마을까지 6.7㎞ 구간에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둘레길은 금산면 남해안 해안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조성된다.

또 적대봉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은 환경부 지정 국가생태탐방로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금산면 적대봉 일원에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12.2㎞의 생태 탐방로와 황토 맨발길, 전망대, 데크로드,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금의시비공원 전망대는 국토교통부의 해안 및 내륙 발전 사업으로, 총 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망대와 복합문화 공간, 주차장,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공영민 군수는 "금산면은 고흥 관광의 6대 권역 중 하나인 거금 녹동권이 지향하는 해양 친화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누구나 꼭 한번 거닐고 싶은 명품길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들 사업이 완공되면, 적대봉을 중심으로 산악과 해안을 연결하는 둘레길을 통해 거금도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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