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국내외 디자인상 수상, 한옥 글로벌 가치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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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시에 따르면,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운영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자랑하는 공모전으로 올해로 71주년을 맞았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서울한옥' 정책 브랜드는 '서울한옥 4.0 재창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서울의 정체성을 살리고 서울다움을 대표하는 자산으로서 진화하는 서울한옥의 매력과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시는 탈네모꼴 한글 타이포그래피로 리듬감과 직관성을 높인 점, 외국인들이 매력적으로 느끼는 한글의 초성·중성·종성을 개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 도시 브랜드 '서울마이소울'과 동일한 색상 패턴을 활용해 연계성을 높인 점, 정책성과 브랜드다움의 균형을 맞춘 점도 호평 받았다.
시는 다섯 명의 공예작가와 함께 '사랑(舍廊) 시리즈' 상품을 개발해 이달부터 서촌 라운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한지 조명 '고요', 업사이클 유리컵 '사색 한잔', '매화 풍경' 모빌 등이 선보인다. 최진석 주택실장은 "세계적 트렌드로 발돋움하는 한옥 주거문화의 가치 확산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서울한옥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