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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이 싱크홀에 떨어져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싱크홀 사고 직전 이곳을 통과한 자동차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싱크홀의 범위는 왕복 6차선 중 4차선으로, 지름 또한 20m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17대와 인력 85명을 동원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서울시도 강동구청, 서울시 동부도로사업소와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땅 꺼짐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구조와 주변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