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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남양주에 따르면 주 시장은 지난 14일 시청 다산홀에서 생활불편 민원 바로처리반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무교육에 참석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백성을 하늘처럼 섬기라'라는 애민 사상처럼,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공감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는 실·과·소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130개 팀에서 총 200명의 민원 담당자가 참석했다. 남양주시는 시는 올해 생활불편 민원 바로처리 운영 방향과 신속한 민원 대응 체계 구축 방안을 설명한 후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참석자들과 함께 효과적인 민원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 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불편을 해소하는 여러분의 노력은 남양주시가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