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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북 여행하면 각종 혜택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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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3. 04. 13:27

입장료·숙박 할인부터 SNS 이벤트까지, 관광객 맞춤 지원
여행분위기 조성으로 지역관광 소비 확대 및 전북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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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임실군
전북자치도가 3월 한 달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역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입장료 및 숙박료 할인, SNS 인증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및 할인, 숙박료 및 관광택시 할인, 관광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전북투어패스 1일권(33%) △카페플러스권(30%) △관광기념품 100선(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시군별 특화 이벤트도 운영된다. 대표적으로 △전주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1+1 이벤트 △남원 관광택시 50% 할인 △김제 휘게팜 농장 이용료 20% 할인 △쌀가정만들기 3000원 할인 등이 있다.

숙박 할인 혜택도 다양하다. 완주군은 △대승한지마을 △경천애인마을 △소양 오성한옥센터에서 주중 20%, 주말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양고택과 △콩쥐팥쥐한옥리조트에서는 10% 할인이 가능하다. 또 △호텔원(주중 30%, 주말 40%) △산속등대(주중, 주말 20%) △고산자연휴양림(3월 무료입장) 등도 포함된다.

진안군은 관광 소비금액에 따라 1만~10만원의 여행 경비를 차등 지급하는 '진안고원 스마트관광 활성화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순창 섬진강마실캠핑장(10%) △썬웨이글램핑 펜션(20%) △공가네 민박 독채 한옥펜션(추가 요금 20% 할인) △고창 해변승마클럽 승마체험(30%) △부안 관광택시(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임실군과 부안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SNS 인증을 하면, 임실에서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4만원 상당의 치즈세트를, 부안에서는 3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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