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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임원 및 세계 각국 드론협회장들.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는 26일 부산 백스코에서 협의회 특위 서윤호 국방홍보위원장의 주선으로 세계 각국 드론협회장들과 상호 적극적 교류를 위한 환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 자리에 협의회에서는 윤성열 의장, 서윤호 국방홍보위원장, 이기철 경영지원국장 등이, 세계 각국 드론협회장들로는 양 진차이(Yang Jincai) 세계드론협회장(중국), 바트수흐(Batsukh) 몽골드론협회장, 다토 레스터(Dato Lester) 말레이시아드론협회장, 판 싱캄(Parn Singkham) 태국드론협회장, 프리트완트(Preetwant) 싱가포르드론협회 부회장, 나이지리아드론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권희춘 인지과학산업협회 회장 등도 함께 자리했다.
협의회 관계자들과 세계 각국 드론협회장들은 환담 자리에서 대한민국 예비역 부사관들의 드론 교육 및 교류, 드론 분야 취업 관련 사항, 국제적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드론 교육 제공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관계자는 "국제와 국가안보 분야에서 드론은 전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전략무기로 자리 잡았다. 이는 최근 벌어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에서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드론 무기 전략화는 국방안보분야에서 중요하게 자리한 만큼 이를 위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 예비역 부사관들이 드론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안보분야에 관한 사항을 국제적으로 함께 적극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