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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우(남성초 5), 이찬서(행현초 6), 신지유(원촌초 4), 이은서(행현초 4)가 나선 서울대표 초등부 바이애슬론 선수단은 지난 18일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혼성계주 종목에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서울대표 바이애슬론 초등부는 저학년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음에도 입상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향후 발전을 기대하게 했다.
서울바이애슬론연맹의 여창재 감독은 "서울과 평창을 오가야하는 어려운 훈련환경에도 최선을 다해준 초등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성과를 치하했다.
한편 지난 18~21일 개최된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는 경기도가 메달 합계 296개, 총 1498.50점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1097점)과 강원(868점)이 뒤를 이었다. 동계체전 종합시상식은 25일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과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