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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초역세권” DL이앤씨,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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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2. 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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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조감도./DL이앤씨
DL이앤씨는 21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신천동 328-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4층·4개 동·전용면적 79~125㎡ 총 322가구 규모로 구성이며, 전 가구 모두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 별 일반분양 물량은 △79㎡A 1가구 △79㎡B 1가구 △84㎡A 132가구 △84㎡B 18가구 △84㎡C 18가구 △107㎡A 18가구 △107㎡B 20가구 △125㎡A 38가구 △125㎡B 18가구 △125㎡C 18가구 △125㎡D 20가구 △125㎡E 20가구 등이다. 대구에서 선호도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4층에 계약면적 약 2.9만여㎡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다음 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어 3월 1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24~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가 타 단지에서 누리기 힘든 차별화된 주거 여건을 갖췄다고 평가하고 있다. 단지 맞은편에 대구 지하철 1호선, KTX·SRT, 대경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동대구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다. 특히 단지 출입구 경관광장에서부터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출구가 신설(예정)되면 더욱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 건너편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과 연접해 있는 메리어트호텔 이용이 편리하다.

이에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에 상품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로는 △스크린 골프룸 △멀티룸(주민회의실) △키즈 스테이션 △시니어 라운지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경관조명도 아파트 외관디자인에 접목시켜 현대적인 화려함이 더해진 매력적인 야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단지 안에서 지하철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다 보니 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고, 신세계백화점, 메리어트호텔 등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많아 오픈 전부터 관심이 높다"며 "대구 시민들의 정서가 담긴 동대구 고속터미널 부지가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탈바꿈될 것이란 기대가 높은 만큼,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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