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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고령군에 따르면 '하랑'이 지난 11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대가야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대가야의 우수성을 미디어아트와 함께 묘사한 '토제방울이야기'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진행된 다양한 전통연희로 구성됐다.
특히 사자놀음, 기놀음, 판굿 등의 전통놀이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하랑'은 2019년에 창단된 문화예술단체다. 고령군 출신의 젊은 국악 전공자들이 모여 가야금 중심의 국악실내악을 펼치고 있다.
김수영 하랑 대표는 "대가야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소재로 독창적인 예술적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고유한 예술적 정체성을 확립해가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연 관람료는 전석 3000원으로 진행됐다. 해당 관람료는 고령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뜻깊은 공연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