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찰, 지난해 딥페이크 성범죄 682명 검거…80%가 10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13010006981

글자크기

닫기

설소영 기자

승인 : 2025. 02. 13. 12:05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02건 사건 접수
10대 548명 전체 80.3%…촉법소년도 104명
경찰청, 올 3월까지 딥페이크 집중단속 방침
경찰이 지난 한 해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범죄로 검거한 피의자가 총 682명으로 집계됐다.

13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범죄 관련 총 1202건의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를 통해 682명을 검거했다.

피의자 연령별로 보면 10대가 전체 80.3%를 차지하는 548명(촉법소년 10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107명 △30대 20명 △40대 4명 △50대 이상 3명 순이었다.

경찰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사이버성폭력수사팀을 중심으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설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