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548명 전체 80.3%…촉법소년도 104명
경찰청, 올 3월까지 딥페이크 집중단속 방침
13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범죄 관련 총 1202건의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를 통해 682명을 검거했다.
피의자 연령별로 보면 10대가 전체 80.3%를 차지하는 548명(촉법소년 10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107명 △30대 20명 △40대 4명 △50대 이상 3명 순이었다.
경찰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사이버성폭력수사팀을 중심으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