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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연말 경북도 주관 시·군도 분야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국토부 주관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부는 매년 2회(춘·추계) 도로 정비 기간을 두고 전국 도로 시설을 점검한다. 춘계에는 자체 평가를, 추계에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 평가단의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상주시는 도로변 풀베기, 차선도색, 불량 노면 재포장, 배수로 관리 등 도로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유지해 왔으며 특히 여름철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해 도로 기능이 저하된 구간을 신속하게 보수하고 겨울철 강설 대비를 위해 제설 자재 및 장비를 충분히 확보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