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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대행, 조셉 윤 대사대리 만나 “한·미동맹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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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현 기자

승인 : 2025. 01. 24. 14:06

김선호 "윤 대사대리, 한·미협력 발전시킬 최적임자"
사진3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이 24일 조셉 윤 주한미국대리대사를 접견했다. /국방부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이 조셉 윤 주한미국대리대사를 만나 흔들림 없이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김 직무대행은 이날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했다.

김 대행은 윤 대사대리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미동맹과 북핵 문제에 대한 경험과 식견을 겸비한 윤 대사대리는 그간 한·미가 이뤄낸 협력 성과들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최적임자"라고 전했다.

김 대행은 특히 윤 대사대리가 취임 초기에 방문한 것에 감사를 전하면서 한·미 외교·안보 당국 간 긴밀한 공조가 대북 억제 및 역내 평화 유지의 근간임을 강조했다.

양측은 한·미동맹은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으며, 윤 대사대리는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했다.

김 대행은 "앞으로도 한·미동맹이 압도적 연합방위 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방산 및 국방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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