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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훈 대전국세청장은 23일 오전 대전 서구 한민시장을 직원 90여명과 함께 방문했다.
양 청장은 차례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는 등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을 앞둔 시장 경기를 살폈다.
앞서 21일에는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5개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양동훈 청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며 직접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