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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신진 공예 작가 발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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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5. 01. 23. 10:01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5' 출품작 공모
'공예의 내일: 경계를 허물다' 주제
1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접수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5 출품작 공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5'의 출품작 공모를 다음날부터 3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렉서스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공예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며 지금까지 총 31명의 공예 작가들이 렉서스와 함께 다양한 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주제는 '공예의 내일: 경계를 허물다'로 변화와 수용의 시대에 공예의 쓰임과 목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공예의 미래를 조명하고자 한다. 의류·액세서리·가구·장식용 오브제·스테이셔너리(편지) 등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작품이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최종 위너 1명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되며 4명의 파이널리스트에게는 각각 5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 작품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전시·홍보 콘텐츠 참여 등 브랜드와의 다양한 협업 기회 제공과 렉서스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심사위원은 구병준 PPS 대표·김재원 아틀리에 에크리튜 대표·정성갑 갤러리 클립 대표·최주연 윤현상재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심사 기준은 작품에 담긴 주제 메시지·장인정신의 가치가 반영된 작업 과정·실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작품의 참신성과 심미성 등치며 최종 결과는 4월 14일에 발표 예정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렉서스는 손으로 만들어지는 것에 담긴 가치를 존중한다"며 "본인만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신진 공예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를 꾸준히 개최해왔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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