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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2주 연속 세계 정상...인도오픈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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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01. 19. 22:11

화면 캡처 2025-01-19 220851
안세영이 19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인도오픈 여자 단식 우승한 후 환호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새해 들어 2주 연속 세계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은 19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포른파위 초추웡(태국·세계 랭킹 12위)을 2-0(21-12 21-9)으로 물리쳤다. 지난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끝난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한 후 2주 연속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안세영은 1게임을 21-12, 2게임을 21-9로 완벽하게 승리하며 세계 1위의 위용을 뽐냈다. 특히 어번 대회 5경기를 치르며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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