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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오전부터 경기남부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청장 집무실과 경비과 사무실 등에서 PC와 업무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엔 청장실을 비롯해 경비과장실, 경비계 사무실 등 3곳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기남부청은 비상계엄 선포와 함께 경기도 과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와 수원 선거 연수원 등에 경찰을 배치했다.
경찰은 지난 11일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관련해 경위를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