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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출정식은 한남교 체육회장과 박상돈 시장, 정도희 시의회 의장, 참가 선수단과 종목단체,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30개 종목단체 선수단 출전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단기 수여와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훈련 영상 상영, 우승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선수단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충남도민체육대회에 30개 종목 719명이 출전한다.
앞서 체육회는 축구, 족구 등 각 경기장에서 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찾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천안시 대표 선수로서 정당한 대결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달라"며 "천안시체육회는 선수단이 안전한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