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수자원공사-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국가시범도시 디지털 안심환경 조성 협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04010001716

글자크기

닫기

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3. 09. 04. 16:25

[사진] 2. 디지털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식 관련사진
디지털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식. /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1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부산 국가시범도시의 디지털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 국가시범도시 디지털 인프라 조성 관련 상호 협력방안 마련, 5G 특화망 등 미래 혁신기술 전자파 안전검증, 도시 전파환경 측정 신기술 실증 및 정보공유, 전자파 안심인증제 시범적용 등에 상호협력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며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약 이후 지속성과 실행력 확보해 나아갈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되는 미래도시에 잠재된 전자파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공공의 협력을 통해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등 부산 국가시범도시 추진의 정주여건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정호 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도시의 디지털 혁신과 더불어 보다 국민이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국가시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