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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티맵모빌리티는 비운전자까지 티맵 하나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축하며 수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내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으로 흑자전환하고, 2025년 계획대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재환 티맵모빌리티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오늘 중구 삼화타워에서 티맵 가입자 2000만명 돌파 기념 미디어 대상 설명회를 열고 "2025년 IPO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빠르면 2024년에는 EBITDA(상각전영업이익) 기준으로 수익전환하는 것을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티맵 대중교통을 통합할 것"이라며 "대중교통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연결해 이용자들이 이동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티맵을 모빌리티 수퍼앱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