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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산업계 종사자를 포함한 여러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혁신 능력을 갖추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SK쉴더스는 주주·직원·고객·사회·이미지가치 등 이번 조사의 모든 평가항목에서 업계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했고 우수한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 능력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쉴더스의 사이버보안 사업부문 인포섹에는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EQST), 침해사고전문대응팀 탑서트(Top-CERT), 전문 컨설턴트 등 업계 최대 규모인 1700명 이상의 전문가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연간 약 8조 건의 위협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을 자체 개발하는 등 시스템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과 보안 인프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안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