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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사교의 장’인 선밸리 콘퍼런스는 미국 투자은행 앨런&컴퍼니가 1983년부터 주최해온 국제 비즈니스 회의로, IT·미디어 업계 거물 중에서도 초청받은 인사만 참석할 수 있다.
김범석 창업자는 게티 이미지 등 미국 현지 외신들이 공개한 선밸리 콘퍼런스 참석자들의 사진에 포착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청을 받은 김범석 창업자는 지난해부터 대만, 일본 해외 진출 등 글로벌 경영에 전념 중이다.
7일(현지시간) 개막한 ‘2022 선밸리 콘퍼런스’에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 밥 아이거 전 디즈니 회장,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