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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24일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시는 ‘함께 꿈꾸는 변화, 함께 누리는 행복 ’슬로건 아래 복합적인 시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선 7기에 들어 대상자별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인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했다.
전문적 조직을 통해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을 신축·개관해 운영하고 있고, 시흥형 노인일자리를 발굴 지원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국도비 107억을 확보해 정왕권 노인복지관·시흥노인요양포괄케어타운 건립 등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긴급돌봄 쉼터 신규 개소,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장애인 시설운영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자립·자활 기반을 강화했고 전국 최초로 아동 주거비지원·시흥형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등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아동에 대한 4대 기본권을 실천하는 도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지역복지력 제고를 위해 민·관·학이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복지시설의 사회복지사를 위한 심리상담, 처우개선 등 복리후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복지마련 토대를 만들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각 분야에서 ‘따뜻하고 안전한 시흥’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복지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