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부 관리는 “회담이 잘 진행됐다. 진전을 이뤘다”며 이같이 밝혔다.
AP통신은 회담이 예정보다 두 시간 일찍 끝났다면서 당초 회담이 오전 중 이뤄진 뒤 잠시 휴식을 갖고나서 오후 1시 30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뉴욕 맨해튼 38번가 코린티안 콘도미니엄에 있는 주유엔 미국 차석대사 관저에서 이뤄진 이날 회담은 오전 9시 5분께 시작돼 오전 11시 25분께까지 진행된 뒤 곧바로 종료됐다.
회담 직후 폼페이오 장관은 트위터에 “북한 대표단과 실질적 회담이 이뤄졌다”며 “우리는 양국 지도자간 정상회담에서 각국의 우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