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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트럼프 정상회담 종료…확대회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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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승인 : 2017. 06. 30. 23:55

자리 권하는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 단독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리를 권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한·미정상회담이 시작 22분만에 종료됐다. 두 정상은 곧이어 확대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문 대통령은 30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17분 트럼프 대통령의 집무실(오벌 오피스, Oval Office)이 있는 백악관 서쪽동(웨스트 윙, West Wing)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상견례와 마찬가지로 직접 현관까지 나와 문 대통령을 활짝 웃으며 영접했다.

두 정상은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집무실로 이동 10시22분에 한미 단독정상회담을 공식 시작했다.
단독 정상회담은 22분만인 오전 10시 45분 종료됐고, 10시 49분 확대정상회담이 개시됐다.

두 정상은 확대정상회담 뒤, 양국 공동성명을 언론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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