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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한·일 6자수석 긴급통화…北 미사일 대응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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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고운 기자

승인 : 2017. 02. 12. 14:34

밝게 웃는 한미일<YONHAP NO-1340>
지난해 12월 1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에서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부터),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북핵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미국·일본 측 수석대표와 긴급 전화통화를 가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이날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및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연쇄적으로 통화를 가졌다.

김 본부장은 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관련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들은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올해들어 최초로 감행된 도발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허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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