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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컬처] ‘로미오와줄리엣’ 동현 “좋은 작품 창작 초연 함께 해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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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기자

승인 : 2016. 12. 24. 03:28

‘로미오와줄리엣’ 동현이 작품 출연 계기를 전했다.

뮤지컬 ‘로미오와줄리엣’ 프레스콜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로미오 역의 조풍래·동현·고은성, 줄리엣 역의 양서윤·김다혜·전예지, 티볼트 역의 김수용·김종구, 머큐쇼 역의 이용규 등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다.

동현은 작품 선택 계기를 묻는 질문에 “‘로미오와 줄리엣’은 너무 좋은 작품”이라며 “그런 작품의 창작 초연으로 공연할 수 있게 되는 게 흔치 않은 기회고 내게는 행운이기 때문에 열심히 임하게 됐다”고 답했다.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의 멤버인 동현은 “가수로서 무대에 오를 때와 뮤지컬 무대는 조금 다른 느낌”이라며 “뮤지컬은 집중을 이어가면서, 힘들지만 힘들지 않은 연기를 해야 하는 게 좀 힘들다”고 말했다.


뮤지컬 ‘로미오와줄리엣’은 김수로프로젝트 20탄으로 400년간 사랑받아 온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줄리엣’을 판타지 로맨스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한편 뮤지컬 ‘로미오와줄리엣’은 지난 16일 개막해 2017년 3월 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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