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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MICE 산업’ 논의...마이스 산업 지역활성화 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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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6. 10. 25. 16:41

(사)한국MICE협회, MICE분야 민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협력적 교류의 장(場) 마련
(사)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는 25~26일 양일간 전남 여수시 유캐슬호텔에서 ‘MICE산업 지역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MICE협회와 (재)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해 MICE 산업 주요 관계자, 한국MICE협회 회원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지역 MICE·관광 담당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실질적으로 민관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개회식과 만찬에는 (사)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 전라남도 서기원 관광문화체육국장, 태국관광청 Ms. Siriges-a-nong Trirattanasongpol 서울사무소장, (재)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오영상 사무처장, 여수시 이노철 기획재정국장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포럼에서는 ‘지역 MICE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한남대학교 윤승현 교수의 주제 발표 및 MICE 업계 패널 4명(레드캡투어 강도용 수석부장, 한국경제신문 이선우 기자, 엠커뮤니케이션 장영훈 대표, 한국관광공사 조희진 팀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MICE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업계 종사자와 지자체 공무원들이 팀을 이루어 MICE 한마음 골든벨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6일에는 MICE 인증 도시 여수의 유니크 베뉴 투어가 있을 예정이다.

시는 본 행사에 참여한 MICE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MICE 인프라와 주요 관광콘텐츠 등을 홍보하고,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셔틀버스 운영 등 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MICE협회 관계자는 ‘이번 MICE산업 지역 활성화 포럼은 민관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MICE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며 ‘MICE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공무원들의 MICE에 대한 이해와 협력적 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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