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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 내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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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승인 : 2016. 10. 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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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이미지./출처=아시아투데이DB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이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 서비스를 일제히 시작한다.

이동통신사들은 12일 보도자료 등을 통해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갤럭시노트7’ 교환 서비스를 실시한다”며 “고객들은 최초 구매한 매장에서 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7을 구매한 고객이 금전적 손해를 입지 않도록 기존에 결제한 내역을 모두 취소하며 고객이 타 제조사 단말로 교환을 원할 경우 타 제조사 모델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이 경우 공시지원금 위약금 및 선택약정할인 할인반환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통사들은 이용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개별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며 갤럭시노트7 전담 고객센터도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다만 번호이동으로 갤럭시노트7을 구입한 고객의 개통취소 가능 시점은 별도 안내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갤럭시노트5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교환한 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이벤트몰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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