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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장, 여야 원내대표와 방미일정 시작…15일엔 반기문 총장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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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기자

승인 : 2016. 09. 13. 08:40

[포토]정진석-정세균-우상호, 미국 순방
정세균 국회의장이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함께 지난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임 후 첫 미국 순방길에 오르고 있다. / 사진 = 정재훈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으로 여야 3당 원내대표들과 함께 12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 6박8일간의 공식 방미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방미 기간 동안 북한의 제 5차 핵실험 위기 속에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를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정 의장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함께 이동했다. 다만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2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3당 대표 회동에 참석해 하루 뒤 합류한다.

정 의장은 이날 안호영 주미대사가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한 후 알링턴 국립묘지에 참배하는 것으로 일정을 소화한다.

정 의장은 15일엔 뉴욕으로 이동해 코리아 소사이어티 강당에서 ‘진화하는 한미 동맹과 동북아 평화’를 주제로 연설하고, 연설 직후 뉴욕 유엔 본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을 만난다.
맹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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