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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투표현장]사전투표에 오전 비까지…투표소는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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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 기자

승인 : 2016. 04. 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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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5시 30분 경기도 안양시 제5투표소로 유권자들이 들어가고 있다. / 사진 = 고원 기자
투표 종료를 30분 가량 남긴 13일 오후 5시 30분, 경기도 안양시 부림동 제 5투표소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투표 종료를 앞두고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로 북적이던 과거 모습과는 대조적이었다.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은 “사전투표로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나뉘며 투표 당일에는 비교적 한산했던 것 같다”며 “그나마 오전에 내리던 비가 그치면서 오후에는 유권자들이 좀 더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투표소를 지나치던 김소연(30)씨에게 투표 여부를 묻자 “지난 주 토요일에 이미 투표했다”며 “선거 당일 일정이 확실치 않아 미리 투표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늘 오후 6시에 종료되며 개표소에 투표함이 도착되는 즉시 개표가 진행된다. 선거구별 당선자의 윤곽은 14일 자정 이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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