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사출시험 영상이 조작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9일 군에 따르면 북한이 전날(8일) 공개한 SLBM 사출시험 영상은 과거 스커드 미사일 발사 영상을 넣어 편집한 것으로 판단했다.
북한은 지난 8일 조선중앙TV를 통해 지난해 12월 동해에서 실시한 것으로 보이는 SLBM 사출시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미사일은 수직 비행하며 솟구쳐 올라 비행했다.
이에 대해 우리 군은 북한 SLBM이 3∼4년 안으로 전력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관측했다.
9일 군에 따르면 북한이 전날(8일) 공개한 SLBM 사출시험 영상은 과거 스커드 미사일 발사 영상을 넣어 편집한 것으로 판단했다.
북한은 지난 8일 조선중앙TV를 통해 지난해 12월 동해에서 실시한 것으로 보이는 SLBM 사출시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미사일은 수직 비행하며 솟구쳐 올라 비행했다.
이에 대해 우리 군은 북한 SLBM이 3∼4년 안으로 전력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관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