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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희 기자
승인 : 2015. 06. 25. 08:10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부산 메르스 세 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부산시 메르스 대책본부는 25일 "좋은강안병원에서 143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A(56)씨가 메르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A씨는 두 차례에 걸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3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부산대병원 음압 병실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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