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베트남 메르스 의심 격리여성 ‘음성’ 판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624010015415

글자크기

닫기

고진아 기자

승인 : 2015. 06. 24. 20:29

베트남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격리 조치됐던 러시아 여성이 24일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 결과가 나옴에 따라 이 여성과, 이 여성을 접촉했던 이들에 대한 예방 및 격리 조치도 점진적으로 해제될 예정이다.

약 10일 전 아랍에미리트(UAE)와 태국 공항을 경유해 관광차 입국한 이 여성은 발열,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세로 입원한 뒤 메르스가 의심돼 22일 격리됐다.

베트남에서는 지금까지 메르스 환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이 여성을 비롯해 앞서 메르스 의심자로 분류됐던 환자들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고진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