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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한 대우조선해양 노조위원장, 고재호 사장에 수주목표달성 축하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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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원 기자

승인 : 2015. 01. 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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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한 대우조선해양 노조위원장이 고재호 사장에게 보낸 축하난. / 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현시한 노조위원장이 고재호 사장에게 지난해 수주목표 초과달성을 축하하는 축하난을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현 위원장은 “치열한 경영환경에서 고재호 사장님의 헌신과 열정으로 지난해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며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 “올해도 어려운 시황과 환경에서도 일감 확보와 회사발전을 위해 노사가 의기투합하자”고 덧붙였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현 위원장의 축하난 전달을 계기로 노조와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은 총 149억달러(약 16조원)를 수주하며 조선 빅 3중 유일하게 연간수주목표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홍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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