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이현미 기자, 주은정 기자 =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을 응원하기 위한 아시아투데이-케이큐브벤처스-카카오의 공동기획 프로젝트, <스타트업 氣살리기 프로젝트> 아투TV는 6개월간 케이큐브벤처스가 추천하는 12개의 벤처 기업의 생생한 현장을 영상에 담아 소개한다.
‘코인원’이 기존의 서비스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전문화된 거래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것이다. ‘디바인랩’의 차명훈 대표는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비트코인의 가격 유동성 때문에 시세 정보 전달과 전문화된 UI의 필요성이 증대됐다.”며 “실력 있는 엔지니어가 주축이 되어 만든 ‘코인원’은 실시간으로 실세 정보가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유저들이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비트코인 거래소들 중 최초로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원클릭 결제 서비스 ‘코인페이’를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가장 빠르게 원하는 가격으로 비트코인 구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원’은 보안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만큼 업계 최소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구현했다. 그는 “완벽한 보안은 어렵지만 더욱 강력한 보안체계를 목표로 이중, 삼중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여러 단계로 암호가 걸린 ‘콜드 스토리지’라는 기술을 이용해 비트코인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다”며 철저한 고객 자산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지난 7일 코인원은 정식으로 오픈해 유저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그는 “디바인랩만의 기술적인 강점을 바탕으로 사회의 금융비용을 줄이고 결제시스템의 혁신에 이바지하는 비트코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