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이현미 기자 =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을 응원하기 위한 아시아투데이-케이큐브벤처스-카카오의 공동기획 프로젝트, <스타트업 氣살리기 프로젝트> 아투TV는 6개월간 케이큐브벤처스가 추천하는 12개의 벤처 기업의 생생한 현장을 영상에 담아 소개한다.
그 다섯 번째는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 할인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써프라이즈(Surprise)’를 출시한 스타트업, ‘엠버스(MVERSE)’
(주)엠버스(대표 주시현)는 오프라인에서 주로 쇼핑하는 소비자들의 경우, 할인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채널이 없어서 좋아하는 브랜드의 할인 기간을 모르고 지나친다거나, 할인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불편함을 겪는다는 것에 주목했다.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엠버스가 출시한 ‘써프라이즈’ 앱은 나이키, H&M 등 유명 브랜드의 오프라인 할인 정보만을 모아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제공한다. 기존의 커머스 앱이 광고의 개념으로 단순한 정보를 제공하던 것과 달리 ‘써프라이즈’ 앱은 소비자들의 브랜드 취향에 따라 ‘구독’의 개념으로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한다.
이 앱은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패션 커뮤니티와 SNS 유저들의 입소문을 통해 약 한 달 만에 21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특히 주간 이용자는 10만 명, 하루 이용자는 3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민족사관고 조기 졸업, KAIST 전산학과 수석 졸업 후 외국계 유명 컨설팅회사 베이앤드컴퍼니에 입사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갖춘 주시현 대표는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는 다수의 소비자를 위한 쇼핑 혁신을 이뤄보고 싶은 꿈이 있다”며 “현재 150여 개의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협업하고 있으며, 점차 그 수를 늘려 고객들에게 더 많은 브랜드를 선택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주 대표는 “100만 명 정도의 유저들이 ‘써프라이즈’ 앱을 통해 오프라인 쇼핑을 하도록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휴대폰을 들고, ‘써프라이즈’ 앱의 도움을 받아 쇼핑하는 모습을 상상하는데, 그것이 앰버스의 꿈이자 비전”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엠버스가 지난 19일 새롭게 선보인 ‘써프라이즈’ 앱에는 GPS 등의 스마트폰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소비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소비자가 매장을 지나치거나 방문하였을 시 이를 자동으로 확인하여 최신 할인 쿠폰 및 신상 정보를 알려주는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엠버스는 새로운 기능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모바일을 통해 더욱 편리한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구매를 가능케 하고, 브랜드에게는 실시간 위치기반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채널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조만간 ‘위치기반&실시간 마케팅’의 효과를 검증하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투TV는 소비자의 브랜드 취향에 따른 할인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쇼핑 헬퍼‘를 자청하고 나선 엠버스의 주시현 대표를 만나 엠버스의 성장과 미래, 그의 스타트업에 대한 생각에 대해 들어봤다.
영상을 통해 주 대표의 진솔하고 유쾌한 답변을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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