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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양체험은 학교 주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청소년의 여가시간 증가로 인해 지난 2006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도 시행에 따라 실시하고 있다.
올해 7월 22일 개정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운영규정 및 관련 법령은 150명 이상의 청소년 수련활동일 경우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아야함을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 동신중학교 학생들은 활동프로그램, 지도자 전문성, 공간의 설비 확보 및 안전관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청소년 활동 인증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해양체험 활동을 한다.
해양센터 유홍룡 원장은 “이번 광주 동신중학교 체험은 청소년 활동인증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위험요소가 제거된 안전한 체험공간에서 해양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해양지식을 쌓으며 미래 해양 강국의 주역이 될 꿈을 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지난해 7월 개원한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단체 수련활동과 해양 특성화 캠프 및 취약계층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며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